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놀이 어울마당을 연다.

정월대보름 당일인 2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과 지역민들에게 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호두, 땅콩, 밤과 부럼깨기 및 귀밝이술 마시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 1일~4일까지 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관람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우리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울마당을 열어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국립부여박물관 정월대보름맞이 어울마당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uyeo.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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