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8일 경기도 여주에서 목재제품 품질단속 담당 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목재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전문가들이 나서 각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품질 단속 요령을 설명하고 시료 채취 실습을 진행했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목재제품 품질단속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 유통체계 확립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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