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김기영(63·사진) 총장이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인재경영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은 지난 한 해 각 산업과 분야의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는 행사다김 총장은 2012년에 시작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40개 대학에 전파,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공로다.

또 차별화된 공학교육을 바탕으로 코리아텍이 2018년 1월 교육부 대학 알리미 공시 기준 85.1%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하는 등 청년 실업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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