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6월 10일까지 겨레의 큰 마당(야외 넝쿨터널)에서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독립운동가 어록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김구, 안창호 선생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16명의 어록이 선보인다.

장천 김성태 작가가 독립기념관 시어록비에 새겨진 내용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김송이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는 "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어떤 신념을 갖고 독립운동에 임했을지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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