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에 2년 연속 선정,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은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을 증진하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비만을 예방하고자 하는 정부 시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사전·후 건강행태설문 △체력 측정 △주1회 건강 식생활 △주2회 신체활동 등 영역별 전문인력을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건강식생활 교육과 놀이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행태 변화뿐 아니라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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