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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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유소연, 랭킹 3·4위로 한 계단씩 밀려…톰프슨 2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박성현(25)과 유소연(28)의 세계랭킹이 한 계단씩 밀렸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성현과 유소연은 각각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앞서 25일 끝난 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박성현은 공동 22위를, 유소연은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이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LPGA 투어 데뷔전인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공동 7위를 차지한 고진영(23)은 18위를 차지했다.

혼자 LPGA 타일랜드 우승자 제시카 코르다(미국)는 14계단 껑충 뛰어올라 12위가 됐다.

랭킹 선두는 펑산산(중국)이 지키고 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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