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지난 5개월 동안 지역의 음악 영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충남대 예술대학 음악과는 지난 23일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제1회 음악영재 장학생 연주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음악영재 장학생 지원사업은 충남대의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PoINT)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중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악영재 장학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악 19명, 피아노 20며 등 총 39명의 학생들이 제1기 충남대 음악영재 장학생으로 선발돼 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연주회에는 성악 10명, 피아노 13명 등 총 23명의 대표 학생들이 연주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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