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효정세계평화재단(이사장 문연아)은 지난 24일 국내외 장학생들과 학부모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청심국제청소련수련원 체육관에서 제6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미국, 독일, 폴란드, 대만, 태국, 일본, 가봉 등 74개국 244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는 “장학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큰 꿈을 가지고 아름답게 성장해 자유롭고 행복한 세계를 이룩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연아 이사장은 “장학생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 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효정세계평화재단은 장학생들이 ‘글로벌 피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머물지 않고, 전방위에서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정세계평화재단은 해마다 국내 500여 명, 해외 19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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