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우체국이 개국 12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우체국 제공
청주우체국이 개국 12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우체국은 1898년 청주우체지사로 출발해 청주시민의 애환과 역사를 함께 하며 친서민 국가기관으로 유구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각급 복지관 지원과 불우이웃 자매결연, 소년소녀가장 지원, 농촌일손돕기 봉사, 사랑의 점심 나누기 등 각종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우체국은 개국 1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9일까지 ‘추억의 사료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 전시회에는 일제시대에 사용된 집배구획도를 비롯해 시대별 우체통과 집배원 근무복, 시험응시표, 승진임용장 등 약 200여 점의 역사적 자료들과 물품들이 전시된다. 청주=이정훈 기자 vince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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