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이 SBS TV 주말드라마 '토지'에 합류한다.

일요아침드라마 '단팥빵'에서 신부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던 김지완이 '토지'에서는 독립운동에 합류하는 일본인 오가다 역을 맡아 오는 9일 방영될 40회부터 출연한다.

오가다는 관동대지진이 벌어지고 난 후 조선으로 건너와 독립운동에 합류한다. 일본에서 독립운동가 유인실을 만나 연인이 되고 이후 함께 조선의 독립운동에 힘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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