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자원봉사제 추진

 산림청은 숲해설 자원봉사 사업 운영기관으로 8개 산림교육전문기관을 선정하고 내달부터 전국 주요 휴양림·수목원·도시숲에서 숲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숲해설 자원봉사 제도는 국민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지난해 숲해설가 300여 명이 참여해 7만 명에게 숲해설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자원봉사자 모집 규모는 300명이며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 △(사)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 △한국숲해설가경북협회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온국민숲포럼 사회적협동조합 △(사)이음숲 등 8개 기관에서 서비스를 담당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자원봉사형 숲해설 일자리를 통해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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