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대보름을 맞아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럼용 견과류와 잡곡류, 나물류 등의 원산지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73명과 명예감시원으로 꾸려질 단속반은 대보름 소비 농식품 취급이 많은 가공업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인터넷 등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이정훈 기자 vince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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