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마이크 대전세종 공연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19일부터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세종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

‘청춘마이크’는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해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클래식, 전통예술, 대중음악, 무용, 마술, 마임, 융·복합 공연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분야가 지원 가능하다. 모집규모는 2017년 청춘마이크 우수예술가 1팀을 포함해 총 12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만 34세의 청년예술가로 1~5인 규모 팀을 신청대상으로 하되 5인 이상도 지원가능하다. 단 팀원 5인 초과 시에도 지원은 5인 기준(최대 210만원)으로 한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및 단체는 내달 5일까지 전자우편(dcaf1234@dcaf.or.kr)을 통해 지원신청서와 3분 이내(200MB 이하)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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