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도 같은 기간 강력사건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충남·세종지역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60만 1000대로 지난해보다 7.7% 증가했다. 설 당일은 72만 5000대로 지난해보다 9.6% 증가했다. 차량 운행은 많았지만 교통사고는 크게 줄었다. 교통사고는 총 73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100건)보다 27건 감소한 수준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홍성=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