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이 글로벌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충북도립대학 관계자는 에버렛대학(EverettCommunityCollege)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수·학생 교류,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에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10일 에버렛대학 올림푸스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공 총장, 김태원 기획협력처장 등 충북도립대학 관계자와 에버렛대학 데이비드 바이어(DavidN.Beyer) 총장을 비롯해 비사칸 가네슨(VisakanGaneson), 타미 프랭클랜(TammyFlank land), 존 올슨(JohnOlson), 존 보너(JohnBonner) 부총장 및 유학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에버렛대학을 방문해 총장 간 직접 협약을 체결한 것은 충북도립대학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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