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 분야별 맞춤 계획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 7개 반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교통 △비상진료 △위생안전 △공직기강 확립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해 사건사고를 최소화 하는 한편, 물가관리와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을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의 안전점검과 주요 사업장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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