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충남 부여)과 세종보(세종)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금강문화관 설맞이 福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 고향을 찾은 가족 간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사생작품 전시, 마술공연, 무술년 강아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세종보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는 민속회화를 주제로 한 지역작가의 미술작품이 전시돼 내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정해민 금강문화관장은 "설 연휴간 진행되는 '금강문화관 설맞이 福잔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내방객께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강문화관은 설 연휴 내내 지역주민에게 개방되며,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6일 제외, 설날 개관시간 오후 1시 ~ 6시)이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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