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18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가에 거주하는 기초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규모, 소득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6가구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11가구의 주택개량 지원을 위해 72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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