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는 8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펼쳤다.

황명선 시장과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대형 마트들의 공세로 설자리가 좁아진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황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장보기 깜짝 할인행사를 펼치는 등 전통시장 애용 및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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