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과학대학 김영권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7-2018)'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한국의진균자원은행을 운영하면서 의진균학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왔다.

대한 의생명과학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의진균학과 감염관리 분야에 관련 국내 및 국제저명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많은 전문 저서를 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1995년 한독학술상, 200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07년 폴 얀센 우수논문상, 2012년 대한의진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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