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은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은 평가지표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에서 평균점수보다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47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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