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지난 2일 대전 중구 으느정이 거리 일자리안정자금 행사에 참여했다. 대전시 제공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한 ‘일자리 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를 방문했다. 이번 현정접수처가 개설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는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최저임금 1일 상담창구’가 설치됐다. 김 장관은 최저임금 1일 상담창구를 방문해 직접 상담했다. 또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따라 캠페인을 진행하며 편의점ㆍ소매점ㆍ음식점 등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했다.

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 근로자 소득을 증가시켜 소득 격차 해소, 내수 확대, 고용 증가 등으로 선순환하는 소득주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환 기자 gotra1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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