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한 ‘일자리 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를 방문했다. 이번 현정접수처가 개설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는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최저임금 1일 상담창구’가 설치됐다. 김 장관은 최저임금 1일 상담창구를 방문해 직접 상담했다. 또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따라 캠페인을 진행하며 편의점ㆍ소매점ㆍ음식점 등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했다.
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 근로자 소득을 증가시켜 소득 격차 해소, 내수 확대, 고용 증가 등으로 선순환하는 소득주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환 기자 gotra1004@cctoday.co.kr 이국환 기자gotra1004@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