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지난 1일 대전무역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무역인을 대상으로 ‘연주회와 함께하는 문화강연’을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황현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 위원과 지역 기업인 대상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힘쓴 지역 무역인들과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문화강연과 신년음악회 형식으로 마련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 해 세종·충남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대전 수출은 역대 2번째로 높은 실적을 나타내는 등 지역 무역인들의 노력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국환 기자 gotra1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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