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청주지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제2대 청주예총 회장 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감했다.

접수 결과 오선준 청주예총 회장, 진운성 충북연극협회 회장, 김기종 전 청원예총 회장 등 3명의 입후보자가 나왔다.

청주예총 회장 선거는 오는 13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예총 소속 10개 단체 협회장이 추천한 100명의 대의원 투표로 치러진다.

이날 선거에는 회장을 포함해 수석부회장, 부회장, 감사 등 청주예총 차기 임원을 선출한다.

한편, 신임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2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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