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

▲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위한 범도민지원협의회가 지난 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도 제공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위한 범도민지원협의회가 지난 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범도민지원협의회는 도민의 자발적 참여유도와 대회의 성공을 위한 것으로 각 계층을 대표하는 인사 20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김광홍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과 오세억 충북재향소방동우회장이 공동위원장 직을 맡았다. 범도민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충북 소방산업 엑스포와 겸해서 치러져 충북소방산업의 세계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충북소방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충주에서 열린다. 50여개 국가의 전·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6000여 명이 참가해 7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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