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병곤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취임

국병곤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제10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매출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에서 ‘산지유통의 달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국병곤 대표이사는 새로이 소비자 유통을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며 올해 농협대전유통 설 특판기간 매출목표를 120억원으로 잡았다.

이에따라 국 대표이사는 전년대비 매출을 10% 성장시키고자 전직원들과 혼연일체로 목표 달성에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국 대표이사는 “민속명절 설을 맞이해 우리 농산물 애용은 우리 전통 식문화와 국토환경을 보전하고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라고 피력하면서 “지난 17일 청탁금지법개정 시행으로 우리농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원으로 상향돼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우리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대전 안영동 유통센터도 관련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고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고객여러분 관심과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며 “고객 가정마다 황금 개띠 해인 무술년 새해 만복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