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동 하나로마트)
청탁금지법 개정… 10만원 이하 세트 선봬
신용카드 결제 고객에 할인프로모션 강화
선물세트 건당 5만원 이상 무료배송 실시

어느해보다 추웠던 올겨울, 민족의 명절 설이 가까워지면서 농촌과 고향의 향기가 더욱 그리워지는 시점이다. 따뜻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환한 미소로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아름다운 설 명절, 우리는 예로부터 설 명절에는 감사와 나눔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 받으며 넉넉한 마음을 나눠왔다. 청탁금지법이 개정되면서 대전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인근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농협대전유통·대표 국병곤)는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기른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축수산물에 정직한 마음을 담아 ‘맞춤형 설 명절 세트’를 구성·판매한다. 정직한 유통관리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 엄격한 생산관리를 통한 최상의 품질,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안전성 보장을 경영 이념으로 한 농협 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구매로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면서, 우리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개정 청탁금지법 맞춤형 ‘실속 세트’ 준비

농협대전유통 안영동 농협하나로 마트는 ‘청탁금지법 개정’을 올해 설 명절 테마로 정했다. 안영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첫 10만원 이하의 ‘실속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제품으로는 △뜨라네 명품 사과 6~8만원 △뜨라네 명품 배 5~7만원 △한우 프리미엄 정육 실속 9만9000원 △목우촌 으뜸 소갈비세트 9만9000원 △영광 굴비 실속선물세트 6만4000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10만원 세트뿐만 아니라 5만원 이하 명품 선물세트를 별도로 준비해 소중한 분들에게 부담없이 마음을 전달할 상품들도 구성했다. 5만원 이하 명품 선물세트로는 △뜨라네 정성가득 사과 4~5만원 △뜨라네 정성가득 배 3~4만원 △한우 보신세트 및 한돈 한 마리 세트 5만원 △목우촌 스페셜 6호 세트 3만9000원 △한토래 프리미엄 잡곡 선물세트 4만 9000원 등으로 준비했다. 또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6차산업) 직거래 코너를 마련해 놓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5일간 사전 예약판매 행사가 진행되고 통합 판촉행사가 내달 1~15일 15일간, 성수품목 자체전단행사가 내달 9~15일 7일간 펼쳐지게 된다.

◆현장할인 프로모션 강화 및 대량구매고객 혜택도


설을 앞두고 농협대전유통 안영동 하나로마트가 대규모할인 행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설 선물 세트 판매에 나선다. 특히 올해 행사부터 신용카드 결제고객에게 현장할인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할인율 최대 30%를 적용해 품목별 1000원부터 2만원이 즉시 할인되고 판매장이 프로모션 비용을 25% 분담하게 된다. 대상카드는 NH, BC,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롯데카드가 해당되며 선불·gift카드 행사카드에서 제외된다. 또 상품권 증정과 중복적용도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카드할인 대상품목이 확대돼 사전할인기간 지난해 47품목에서 올해 82품목으로, 본특판 기간 지난해 116품목에서 140여 품목으로 대폭 늘렸다. 또 선물세트 대량구매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30만원이상 선물세트 대량구매고객에게 상품권 최대 200만원까지 증정되며 상품권 증정대상 품목은 본부주관상품, 자체선정상품 등 800여품목이 해당된다. 안영동 하나로마트를 찾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게 하기 위해 가공생필품을 비롯해 염가의 가공식품, 햄류, 유지류, 생필품 등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할인행사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각종 고객 편의시설·배송센터 운영


농협대전유통 안영동 하나로마트는 주유소·자동차 정비코너 등 각종 고객 편의시설을 통해 인근 주민 및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까지 운영하며 내과, 소아청소년과, 통증클리닉, 물리치료실로 의료시설이 취약한 인근지역 주민과 내방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회센터를 이용한 명절 친지 및 동창모임이 가능한 만남장터가 있고 약국, 세탁소, 카센터, 미용실, 귀금속, 안경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배송센터를 따로 운영해 편리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내달 5~12일까지 한진택배가 상주하고 있고, 자체배송은 14일 까지 운영된다. 대전유통 대회의실에서 배송센터를 운영하며 내달 12일 이전 고객만족센터를 따로 접수하게 된다. 선물세트 건당 5만원이상 무료배송으로 실시된다. 단 5만원 미만 상품은 3500원의 택배비가 발생한다. 특히 충남지역의 다양한 브랜드 쌀과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생활필수품, 가공제품 등을 멀리가지 않고도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국병곤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는 “주차장 편리하고 다양한 우리 먹거리도 있는 농협 안영동 하나로마트에서 1부터 100까지 명절 준비를 끝낼 수 있다”며 "소비자가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저희 농협대전유통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