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10만원대 합리적 선물세트 확대, 한우·사과·배·굴비 등 최상의 품질관리
전국 각지 장인들 생산한 특화상품 눈길, 1인 가구 맞춤형 ‘스몰 기프트’ 세트도
갤러리아상품권 ‘다양한 활용’ 인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면서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하 2층 식품매장에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시작하는 설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좋은 사람들과 한 해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 존경,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제안하고 있다. 우리나라 각지의 장인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재배하고 채취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엄선해 만든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최고의 설날 선물을 소개해본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수축산물 선물 한도가 10만원으로 상향조정 되고, 합리적인 소비 트랜드 확산에 따른 중저가 세트 및 실속세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들로 엄선한 5~10만원대의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20% 늘려 준비했다.
우선 명절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정육의 경우 10만원 이하 상품 품목수를 늘려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충남지역 로컬 한우 브랜드 ‘공주알밤한우 4호(9만5000원)’를 비롯해 ‘한우 만족세트(10만원)’, ‘흑모화우 와규정육세트 (10만원)’, ‘청정우 구이세트(9만9000원)’, ‘청정우 정육세트(5만원)’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과 품목에서는 ‘레드향 세트 선(9만5000원)’, ‘한라봉 세트 선(8만9000원)’등이 추가됐다.
이밖에 ‘사과·배 세트(9만5000원)’, ‘알찬옥돔세트(9만원)’, ‘더덕 진품 세트(9만원)’, ‘제주맘골드세트(8만원)’ 등 중저가 세트를 전년대비 강화시켰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한 제품만을 선별해 한 해 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 좋은 명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갤러리아와 2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명품 한우 ‘강진맥우 명품세트 2호(80만원)’는 친환경 특구로 지정된 전남 강진군 옴천면과 강진맥우 작목반 계약농가에서 발효숙성 막걸리를 먹고 자란 한우로 만든다.
까다로운 한우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한우만이 ‘강진맥우’로 생산되기 때문에 믿고 선물할 수 있는 명품 선물이다. ‘제주 흑돼지 세트(15만원)’는 일반돼지에 비해 체구가 작고 사육기간이 1~2개월 긴 대신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고의 명절 선물로 자리를 지키는 ‘영광굴비 세트 특2호(80만원)’는 1년이상 간수가 빠진 천일염으로 염장 건조한 최상품 굴비로 준비했다. 제주의 온화한 바람과 풍부한 햇살속에 자라나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분에게 더 특별한 것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고메이494의 셀렉션’은 갤러리아만의 정성과 노하우가 담긴 대표 선물로 믿고 선택 할 수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 전북 고창의 햇 참깨, 햇 들깨만을 엄선해 낮은 온도에서 볶아 깨끗하게 정제한 고메이494 대표상품인 ‘고메이494 국내산 참·들기름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청정지역 경북 영주의 문화재로 지정된 500년 고택에서 6대에 걸쳐 내려온 비법을 전수받은 종가집이 정성스럽게 담근 전통 된장, 고추장으로 조화를 이룬 ‘고메이494 전통장 세트 1호’도 함께 판매된다.
이밖에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선물로는 충남 서천산 재래김인 ‘고메이494 저온숙성김’,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가 오래도록 유지되는 ‘고메이494 유기농 오곡세트’ 등이 있다.
더불어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레이블에 그려진 강아지가 인상적인 ‘야드복 2016 레드&화이트 와인세트’도 갤러리아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1~2인 가구 증가에 부합하는 갤러리아만의 소용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소포장된 한우등심불고기를 비롯해, 돈육 구이류 MAP팩 세트, 미니 사과·배 세트, 송의향고 진품세트 등 저렴한 가격대의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한 스몰 기프트 세트를 내놓았다. 또 스테이크와 로스트햄, 소시지로 구성된 제주맘 골드세트, BBQ폭립 세트, 오리훈제모듬 2호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역 농축수산물의 사업활성화를 위해 상생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역 우수상품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지역상품을 활용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대한민국 특산품인 고려인삼을 구증구포해 탄생한 흑삼은 저온에서 추출해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금산 금흑정 세트 1호’와 ‘서산 명가 조청 세트 3종’, ‘별맛김 광천특산물 세트’, ‘태안 송화염 세트’ 등 다양한 우리지역 우수상품이 판매된다.
최근 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선물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갤러리아에서는 높은 항산화 능력을 지녀 노화방지와 시력보호, 고혈압, 심장질환, 항암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아로니아 제품을 선보인다.
급격한 체력저하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선호도가 좋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견과믹스, 캐슈넛, 아몬드, 호두, 잣 등을 6개의 병에 나눠 담은 ‘프리미엄 견과세트’가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선물마련에 고민이라면 갤러리아 상품권이 명절 최고 선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상품권은 쇼핑과 식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다. 갤러리아 상품권은 11층 카드센터 내 상품권 데스크에서 1만원,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 권 종이 판매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갤러리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김영란법 개정으로 가성비와 가심비가 우수한 5~10만원대의 농수축산물의 상품을 20% 늘려 준비했다”며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와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타임월드의 선물세트 배송서비스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로 이뤄지며, 지하 2층 식품관 배달 접수처에서 시내 지역은 오는 14일, 시외지역은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