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9일 '도안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식' 모습. 대전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29일 가수원동에 구에서 조성한 다섯 번째 청소년문화의 집인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의 문을 열었다. 도안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활동 공간이다. 가수원·관저1·관저2동 경계지역에 연면적 303.9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인터넷·북 카페와 프로그램 실, 2층에는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이 위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 및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및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청소년이 중심인 서구, 청소년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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