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시 주관 2017년 자치구 세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정평가는 자치구 대상 4개 분야 41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서구는 올해부터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 시행’, 주민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한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도입’ 및 ‘이동식 카드단말기 운영’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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