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내달 5일 출사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내달 5일 충남지사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박 대변인 측은 이날 오전 내포 도청에서 출마선언을 한데 이어 오후에는 국회 정로관에서 잇따라 출마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박 대변인 측은 검증이 완료되는 내달 2일 청와대를 떠날 예정으로 실질적으로 이날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셈이다.

박 대변인 측 관계자는 “도청과 국회에서 기자회견 형식의 출마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캠프구성도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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