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해, 구민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신청 사업은 노인문화 통합지원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나이야!가라 프로젝트 등 노인·아동·장애인 분야 24개 사업이다.

총 900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기준 중위소득 120%(일부사업은 140%)이하 가구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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