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017년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 돼 26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진천교육지원청은 함께 표창을 받는 진천군청과 연계해 자유학기제 지원 체험처 발굴(90기관)과 우수 프로그램(120개)을 확보해 학교와 매칭(79건)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경감 및 양질의 우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성과는 △우수 체험처 발굴을 위해 7개 기관과 MOU체결 구축에 노력 △교원역량강화를 위해 교과별 교원 연수 등 16회 실시 △찾아가는 중학교 학부모 자유학기제 연수(6회) 실시 등이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자유학기제가 활성화 되도록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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