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대학교가 오는 26일 '2017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서원대는 교육부 진로체험기관인증 및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참여 학교로 창의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모두 165개가 운영돼 61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서원대는, 충북 농촌 읍면 지역 중학교를 배려하여 소규모 단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농촌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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