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한승구〈사진〉 회장이 최근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에서 개최한 17차 이사회 및 제2회 임시총회에서 회원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한승구 회장 외 회원부회장으로는 한찬건 포스코 건설 사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이병화 두산건설 사장 등 굴지의 건설기업 대표이사 9명이 맡고 있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며, 향후 건설협회를 대표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이사회에 출석함과 동시에 협회사무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하게 된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의 회원부회장으로 협회와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는 한승구 회장 외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를 회원이사 겸 회원부회장으로,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와 이철승 흥우건설 대표, 허숭 청광종합건설 대표를 회원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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