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홍순국 의원은 22일 열린 제210회 임시회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복지경제국 구정업무보고에서 봄철 미세먼지 예방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홍 의원은 “지금도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지만 오는 3~4월이되면 특히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더욱이 중구는 다른 구에 비해 노인 등 환경취약계층 비중이 높은 만큼, 소관 부서는 앞으로 예상되는 미세먼지 피해에 대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대전 중구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