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대전시 ‘2017년 교통수요정책’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교통수요정책은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대전시 시책사업 평가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율'과 '교통유발부담금 징수율’ 등 2개 항목을 평가한다.

중구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를 실시해 승용차요일제 참여목표 대비 92.3%를 달성하고, 시설물 현지실사에 기초한 교통유발부담금 징수율 97.4%를 기록해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기관표창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