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양춘)는 16일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센터장 이향숙)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제공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양춘)는 16일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센터장 이향숙)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연구와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에 나서고, 향후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하기로 했다. 국가지정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는 국내외 한의약과 보완대체의약학 관련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DB화하고 연구자들에게 양질의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는 2015년부터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돼 임상시험 이러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웹 기반 교육과 정보교류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춘 센터장은 “최근 한의약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신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이 연구자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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