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림 충북대 교수(역사교육과·사진)가 교원양성기관 협의회 통합 단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학장은 교원양성기관 4개 단체 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전국 교원양성기관 협의회 통합 단체 발족과 함께 신임회장으로 발탁됐다. 4개 단체 협의회는 전국 국공립사범대학장협의회, 전국 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 전국 국공립교육대학원장협의회, 전국 교육대학원장협의회다.

김보림 학장은 "전국 교원양성기관 협의회 통합 단체는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교원양성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4개 기관 공통의 협의, 교육부 등 정부 기관과의 통일된 통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우수한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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