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위원들은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를 맡는다. 이들은 전국 대학교 및 시·군의 추천과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선발됐다. 임기는 2019년까지다.

정일택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신규 위원과 여성위원의 비율을 대폭 끌어올렸다”며 “다양한 의견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위원 위촉장 수여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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