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증평군연합회 제7대 회장 취임식이 18일 증평읍 사곡리의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임 회장에는 김진용 씨(54·사진)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에는 박갑선 씨(65), 신태식 씨(63)가 선임됐다. 또 감사에는 이재홍 씨(60), 연풍희 씨(60)가, 홍종철 씨(50)는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김진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우애와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연합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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