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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가 여신' 미교 "넘어지면서 온 길, 평생 노래하고 싶어"

데뷔앨범 '유&아이' 쇼케이스…"'갓미교'로 불리고 싶어요"

연합뉴스 cctoday@cctoday.co.kr 2018년 01월 18일 목요일 제0면     승인시간 : 2018년 01월 18일 15시 20분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신인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유 & 아이' 발표회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18.1.18
scape@yna.co.kr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신인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유 & 아이' 발표회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18.1.18 scape@yna.co.kr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신인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유 & 아이' 발표회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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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신인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유 & 아이' 발표회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1.18 scape@yna.co.kr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신인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유 & 아이' 발표회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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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신인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유 & 아이' 발표회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18.1.18 scape@yna.co.kr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신인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유 & 아이'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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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신인가수 미교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유 & 아이'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18 scape@yna.co.kr
'답가 여신' 미교 "넘어지면서 온 길, 평생 노래하고 싶어"

데뷔앨범 '유&아이' 쇼케이스…"'갓미교'로 불리고 싶어요"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가수 미교(26·본명 전다혜)는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였다.

윤종신의 '좋니', 장덕철의 '그날처럼',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를 커버(다른 사람의 노래를 편곡해 부르는 것)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영상이 대박 난 것.

특히 지난해 8월 16일 게시한 미교의 '좋니' 답가 버전은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눈앞에 뒀다. 윤종신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미교에게서 힌트를 얻어 후속곡 '좋아'를 썼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랬던 미교가 '커버 가수'라는 꼬리표를 떼고 자신만의 노래로 대중 앞에 섰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유&아이'(YOU&I) 쇼케이스를 통해서다.







미교는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 앞서 타이틀곡 '잊어도 그것이'와 수록곡 '계속 노래하고 싶어요'를 부른 뒤 눈물을 쏟았다.

박주훈이 작사·작곡한 '계속 노래하고 싶어요'는 꿈을 향해 걸어온 길을 회상하는 곡으로, 미교의 자전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미교는 2014년 걸그룹 '단발머리'로 활동했지만 이듬해 팀이 해체됐고, 2015년 또 다른 걸그룹 '러브어스'에 합류했으나 큰 성과 없이 팀이 사라졌다.

그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없이 넘어졌다"며 "그때마다 부모님은 한 번도 제게 포기하란 소리를 안 하셔서 다시 시작할 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잊어도 그것이'는 연인과 헤어진 뒤 아픈 감정을 그린 어쿠스틱 발라드로, 가수 임창정이 가사를 썼다.

미교는 커버곡을 꾸준히 불러온 데 대해 "큰 욕심을 갖고 한 일은 아니다"라며 "제 목소리로 기성곡을 불렀을 때 대중의 반응이 궁금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선 "걸그룹으로 데뷔했기 때문에 댄스곡은 잘할 수 있다"며 "앞으론 팝발라드 장르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목표를 묻자 그는 만감이 교차한 듯 잠시 숨을 멈췄다.

미교는 "다시 시작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 평생 노래하는 길이 '꽃길'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보컬로서 인정받아서 '갓(God)미교'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앞으로 미교만의 감성이 절절한 목소리를 들려드릴 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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