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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스틸컷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식지않는 흥행 열기로 1300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박스오피스 5위에 자리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311만 843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은 한국 흥행영화 순위 4위로 1위는 '명량', '2위는 '국제시장', 3위 '베테랑'에 이은 기록이다. 아직까지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져 곧 '베테랑'의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흥미로운 것은 '신과함께-죄와벌'이 대만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이어가면서 대만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또한 홍콩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벌'이 어디까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과함께-죄와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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