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청주시청을 찾은 한스산업개발 관계자들과 시청 관계자들이 성금기탁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한스산업개발㈜이 17일 시청을 방문해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한스산업개발(주) 박홍만 대표, 강진호 부장이 참석했다.

한스산업개발㈜은 부동산 컨설팅 전문 업체로 청주시 사직2구역 지상 30층, 15개동 997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다.

기탁된 성금 10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홍만 대표는 "지역의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알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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