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4-H연합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청주시4-H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3대 임원으로는 연합회장에 권명중〈사진〉, 수석부회장에 정두희, 부회장에 민준호, 감사에 박선호, 방윤지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국장 김영준, 사무차장 이해준이 임명됐다.

권명중 4-H연합회장은 "청주시4-H연합회가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고령화시대로 접어드는 대한민국의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청년농업인들로서 농업에 큰 원동력이 되고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