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직능단체 사업계획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제공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주민센터는 17일 새해를 맞아 직능단체원,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분평동을 만들기 위한 직능단체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분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직능단체원간 신년인사와 올 한해동안 직능단체별로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10개 직능단체에서 올 한해동안 추진할 사업으로 ‘원마루 축제’ 등 총 30여개 사업이 발표됐다.

특히 직능단체별 사업에 대해 직능단체장이 직접 발표해 사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내비쳐 주민자치능력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