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를 동문들과의 교류, 협력 증진을 통해 충북의 명문학교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주재구(64·사진) 신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 총동문회장의 다짐이다.

주 신임회장은 방통대 경영학과 72학번으로 도시개발㈜ 총괄이사를 맡고 있다. 또 충북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충북 도민홍보대사협의회 수석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부총재, 청주·청원 통합 상생발전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며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주 회장은 “방통대는 국립 지역거점 대학으로 평생학습교육기관”이라며 “저렴한 수강료로 학생들이 풍족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청주 M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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