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충청권 장애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2차 장애청소년을 위한 캠프를 15일부터 19일까지 연다. 이 캠프는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의 대표적인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으로 근골격계 건강검진과 재활치료를 통한 신체적 기능 향상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 MBTI검사를 통한 적성 및 성격 유형 탐색, 대전시 보조기기센터의 보조기기 컨설팅, 전동휠체어 조작교육을 통한 독립적인 일상생활 도모, 선배 장애인의 성공스토리 듣기 등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재활의학과 김봉옥 교수는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의 조기 사회 복귀와 직업재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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