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1~4학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갈마, 둔산, 가수원도서관은 19일까지이며, 어린이도서관은 18일까지 진행된다. '올림픽과 평창'을 주제로 올림픽의 역사와 기원에 대해 알아보고 오륜기, 메달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자발적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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