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마지막 '2018년 동 연두순방'이 열린 노은2동주민센터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주민들에게 구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유성구청 제공
대전 유성구가 관내 11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 연두방문을 16일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구정의 장기 비전과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구청장은 연두방문에서 △자치역량 강화 △인구정책 추진 △성장기반 구축을 주제로 사람희망 행복유성의 구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브리핑 했다. 또 구정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전시와 정부의 중요 사업과 정책들에 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다양한 민원에 대한 현장해결과 의견수렴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환경·건설·안전·녹지 등 실무부서장이 참여하는 현장민원실도 병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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